서울대학교 천둥연구실-매니코어소프트, 2026 가속기 프로그래밍 여름학교 개최
서울대학교 천둥연구실과 매니코어소프트(주)가 2026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가속기 프로그래밍 여름학교를 연다. 등록 마감은 8월 17일, 등록비는 학생 100만원·일반 150만원(숙식 포함)이다.
두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이 교육을 열어 왔다. 2026년으로 14년째다.
교육은 CUDA·OpenCL 기반 GPU 프로그래밍과 최적화 기법을 다루는 4박 5일 합숙 실습이며, 선착순으로 정원이 차면 마감 전에도 등록이 종료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천둥연구실과 매니코어소프트(주)가 2026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가속기 프로그래밍 여름학교를 연다. 장소는 경기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이고, 등록 마감은 행사 일주일 전인 8월 17일이다. 등록비는 학생 100만원, 일반 150만원이며 숙박비와 식비가 포함된다. 선착순으로 정원이 차면 마감일 전에도 등록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페이지 thunder.snu.ac.kr/aps에서 받는다.
두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GPU 등 가속기 프로그래밍 교육을 열어 왔다. 후원은 AI 인프라 스타트업 Moreh와 초거대 AI 모델 및 플랫폼 최적화 센터(CHAMP)가 맡았다.
교육은 4박 5일 합숙으로 진행되며 기본 과정과 고급 과정으로 나뉜다. 기본 과정은 GPU 아키텍처와 CUDA 호스트·커널 프로그래밍을 다루고, 고급 과정은 성능 최적화와 Multi-GPU 프로그래밍, 프로파일링 기법까지 나아간다. 실습 환경은 GPU 노드에 NVIDIA GPU를 4개씩 장착하고 노드 간을 Infiniband로 묶은 구성이다. 참가에는 C/C++ 프로그래밍 능력과 리눅스 사용 경험, 실습용 노트북 지참이 필요하다. 여름학교장은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겸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맡고 김진표·고병현 두 박사과정 수료자가 강의한다. 외부 강연에는 조강원 Moreh 대표이사가 나서 초거대 AI 인프라의 병목과 해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에는 2인 1조 팀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첫날 과제가 주어지면 GPU 프로그램 성능 최적화를 주제로 나흘간 실습하고, 우수 팀에는 아이패드 등 상품이 주어진다. 공식 일정도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프로젝트 시간으로 잡혀 있고, 실습실에는 이보다 늦게까지 남는 참가자가 많다. 짧은 4박 5일에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를 함께 눌러 담은 만큼 실습 강도는 세다.
공동주관하는 매니코어소프트에게 이 여름학교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12년 같은 연구실, 당시 서울대 멀티코어컴퓨팅연구실(현 천둥연구실)에서 출발했다. 이 팀이 당시 만든 이종 슈퍼컴퓨터 '천둥'은 세계 TOP500 277위, Green500 32위에 올랐다.) 국내 이종 컴퓨팅 인력 저변을 넓히기 위해 14년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해당 가속기 학교를 거친 참가자 중 여럿이 GPU·가속기 컴퓨팅 분야로 진로를 잡고 학계와 산업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등록과 세부 시간표는 thunder.snu.ac.kr/ap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