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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코어소프트, 데이터센터 직접액체냉각(DLC) 국책과제 핵심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

콜드플레이트부터 CDU, 서버·시스템 통합까지 — 매니코어소프트가 고밀도 AI 데이터센터 냉각의 사업화를 주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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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o Park
Jun 29, 2026
매니코어소프트, 데이터센터 직접액체냉각(DLC) 국책과제 핵심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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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직접액체냉각(DLC)인가매니코어소프트, 기술 상용화 중심축국내 유일의 DLC 풀스택 기업과제 핵심 목표기대효과: 연구를 넘어 제품과 시장으로

매니코어소프트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과제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절감을 위한 직접액체냉각(Direct Liquid Cooling, DLC) 시스템 개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과제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에너지효율혁신기술개발)의 일환으로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00억 원 규모로 수행됩니다. 귀뚜라미그룹의 주력 냉동·공조 계열사인 신성엔지니어링을 주관기관으로 기업·출연연·대학·협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니코어소프트는 DLC 핵심 하드웨어의 설계·제작과 상용화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왜 직접액체냉각(DLC)인가

GPU TDP 증가 추세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피지컬 AI의 확산으로 GPU·NPU의 발열량과 데이터센터 랙 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GPU의 발열량은 1,800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30kW/랙을 넘어서는 고밀도 환경에서는 기존 공기냉각만으로 열을 제거하는 데 물리적 한계에 봉착합니다. 물은 공기 대비 비열이 약 4배, 열전도율이 약 25배 높습니다.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로 직접 받아내는 DLC는 이러한 고밀도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사용효율(PUE)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매니코어소프트, 기술 상용화 중심축

본 과제에서 매니코어소프트의 역할은 하나의 부품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 냉각 가치사슬의 핵심 영역인 콜드플레이트, CDU, 서버·시스템 통합을 모두 아우르는 유일한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과 실증으로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습니다.

  • 콜드플레이트 — 2상·단상 DLC 콜드플레이트의 상용 설계 및 제작. 칩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열을 직접 받아내는, 액체냉각 시스템의 가장 핵심적인 접점입니다.

  • CDU — 기축(리트로핏) 데이터센터를 위한 IN-RACK CDU 개발. 기존 공랭 데이터센터를 액체냉각으로 전환하는 핵심 장비입니다.

  • 서버·시스템 통합 — 실증용 DLC 서버와 랙 제작, 그리고 콜드플레이트–CDU–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통합 지원.

실험실 수준의 요소기술을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확장·검증하는 일은 본 과제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어려운 단계입니다. 매니코어소프트는 이 실증을 위한 상용 제품 설계, 개발, 제작을 책임지며, 실제 데이터센터에서의 1,000시간 이상 현장 실증을 가능하게 하는 실물 기반을 제공합니다.

국내 유일의 DLC 풀스택 기업

매니코어소프트가 이 역할을 맡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매니코어소프트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컨슈머 GPU 기반 직접액체냉각을 채택한 슈퍼컴퓨터 '천둥'을 개발해 TOP500 277위, Green500 32위에 동시 등재되며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입증한 기업입니다.

2012년 세계 최초 컨슈머 GPU 기반 DLC 슈퍼컴퓨터 천둥
2012년 세계 최초 컨슈머 GPU 기반 DLC 슈퍼컴퓨터 천둥

이후 콜드플레이트(85W/㎠ 이상, 0.04~0.07 K/W)부터 IN-RACK CDU(최대 400kW급), DLC 서버에 이르기까지 콜드플레이트 → 서버 → CDU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했으며, DLC 서버 '딥가젯(Deep Gadget)'은 2017년 출시 이후 190곳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이 모든 단계를 직접 개발·제품화·상용화한,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드문 DLC 풀스택 기업입니다.

다시 말해, 매니코어소프트는 본 과제가 요구하는 콜드플레이트·CDU·서버·시스템을 모두 실제로 만들어 본 경험을 가진 거의 유일한 참여기관입니다. 10년 이상 현장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신뢰성이 본 과제의 출발점이 됩니다.

콜드플레이트·CDU·서버로 이어지는 매니코어소프트 DLC 가치사슬
콜드플레이트·CDU·서버로 이어지는 매니코어소프트 DLC 가치사슬

과제 핵심 목표

본 과제는 300kW/랙 이상 고밀도 AI 데이터센터에 대응하는 DLC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신축) 2상 DLC 시스템: 300kW/랙 이상, PUE 1.0x 달성

  • (기축) 단상 DLC 시스템: 100kW/랙 급, PUE 1.1x 달성 (공랭 데이터센터 리트로핏)

  • 2상 콜드플레이트 열저항 0.01 K/W, 2MW급 IN-ROW CDU 등 세계 최고 수준 성능 목표

  • 데이터센터에서 1,000시간 이상 현장 실증

10MW급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경우 공랭 방식 대비 연간 약 30%의 전력 절감과 7.8만 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대효과: 연구를 넘어 제품과 시장으로

매니코어소프트에게 본 과제는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을 차세대 제품군으로 직결시키는 기회입니다. 과제를 통해 개발하는 2상·단상 콜드플레이트, CDU, 통합 시스템은 그대로 매니코어소프트의 사업화 라인업(DLC 서버, 콜드플레이트 솔루션, CDU 공급, 기축 리트로핏, 신축 시스템 패키지)으로 이어집니다.

나아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고밀도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고, 신축·기축 데이터센터 전 영역을 아우르는 냉각 솔루션을 완성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AI 인프라의 경쟁력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열을 다루느냐'에서 갈립니다. 매니코어소프트는 2012년 천둥에서 시작해 딥가젯으로 이어온 직접액체냉각 기술을, 콜드플레이트부터 CDU와 시스템까지 직접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의 결과물을 고열유속 서버 시대의 표준으로 완성하겠습니다." — 박정호 매니코어소프트 대표

매니코어소프트는 우수한 컨소시엄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생태계 구축과 국산 DLC 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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